후기

• 초록치마(@_greenskirt)

안녕하세요. 초록치마입니다. 탐라에서 합작이란 단어를 보면서 우리장르도 저런거 있었으면 좋을텐데- 라는 부러움에 대뜸 존잘님들께 합작하자고 징징댔었어요. 늘 바쁘니 괜찮다고(?) 쿨하게 오케이해준 두들님, 합작이란 것 하나에 신나하시던 셰인님, ㅎㅎ저의 돌직구에 당황하셨지만 흔쾌히 제안받아준 스캄님, 저의 제안이라면 무조건 한다하신 아라님, 뜬금없는 디엠에 같이 껄껄거렸던ㅋㅋ우리 낭만님, 개인적인 일로 귀찮게 했는데도 개의치않으시고 제안 받아준 엘리님, 합작의 ㅎ를 꺼내기도 전에 뭐 시킬꺼있냐며 자처하던 베뷔님, 바쁜일정에도 저의 징징거림을 받아준 럽님, 늦은 제안에도ㅠㅠ흔쾌히 수락해준 유하님, 거리낌없이 쿨하게 오케이해주시고, 3장이나 그려주신 유진님까지! 그리고 완죠니 고퀄의 티져영상을 만든 스몰님, 귀찮게 이것저것 말해도 짜증한번 안내던 무너님까지. 여러분들 덕분에 합작 무사히 할 수 있었슴다. 코코님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어 시작한 합작, 모두 만족하셨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또 할ㄹㅐ요.....?

• 유진(@yujin_skam)

• 무너(@alt_er_xxxx)

글이나 그림합작이 아닌 전체 웹디자인으로 색다르게.. 참여를 했습니다.

전체 작품이 담기는 곳인만큼 예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 그 욕심만큼 나오지 않은 것 같아

많이 아쉽기도 해요! 그래도 SKAM 첫 합작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다음번에 또 했으면 좋겠어요! 처음 제안해준 치마님도 감사드리고, 합작이 이뤄질 수 있게 해주신

많은 금손님들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도 함께 에박해요!

• 스몰(@s2mall)

티저 만드는 내내 이 분들의 연성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웠어요. 예쁘게 봐주신 코코분들 감사드려요.😘 2019년을 더 따뜻하고 행복한 에박이들과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Happy New Year❕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에도 함께해요🧡

• SKAM 티아라(@skam_tiara)

-작품 후기

안녕하세요! 티아라에요! Evighet은 노르웨이어로 ‘영원’ 이라는 뜻이랍니다! (+마지막에 나온 Godt nytt år 는 노르웨이어로 happy new year 라는 뜻이에요!)

막바지에 막바지까지 수정을 하면서 계속 내용을 바꿨지만 언제나 제 예상을 뛰어넘는 명장면 명대사를 보여주는 에박이들이라 캐붕이 일어나지 않았는지 유독 조심스러웠고, 이삭 시점으로 쓰다보니 에반이 보는 이삭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잘 나타나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쉬운 감정도 남네요.

이렇게 아쉬운 부분이 많은 글이지만 제가 언제나 생각했던 “성숙하고”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서로에게 지탱이 되는” “서로의 구원자” 에반과 이삭을 썼다는 면에서 너무 뿌듯하기도 해요! 여러분께도 만족스러운 에반이삭의 모습이었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명예 코세그루파들 모두 새로운 시작을 맞아서 이번 해에는 무슨 일이든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합작 후기

내로라하는 코코 분들과 함께 합작을 진행하게 되어서 너무너무 영광이에요. 계폭의 문턱에서 저를 잡아주고 제 덕질의 큰 원동력이 되어준 것이 바로 이 합작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 큰 것 같아요! 종영한 지 2년 된 드라마의 합작 진행을 가능하게 해주신 최강화력 팬덤 코리안 코세그루파의 모든 분들, 에박이들, 이 합작 봐주신 분들, 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 타랴베이뷔(@tarjeibabyi)

코코님덜 놀라셨..죠? 네.. 저도 놀랐습니다..

제가 여기 왜 있는거죠....?(동공지진)

변명하자면 제안받을땐 라인업을 몰랐쯥니다...

평생 처음 받아보는 제안에.. 시켜만 주십셔!! 덥썩..

알고난 후..낄끼빠빠해야 함을 알면서도.. 내가 언제 금손오브금손님들과 함께 해보나..

어차피 두번없을 기회...!! ... 죄송합니다.. 노력만으로 안되는게 세상엔 참 많아여..

그래도 일출에박, 내한해에박, 프로포즈링자랑이삭을 그릴 수 있어 괴롭지만 행복했습니다!(맘고생 주마등)

영광스러운 기회주신 코코편집장 초록치마님.. 넘모 감사하고..

이래서 학연,지연,혈연보다 덕연인가여..(아님) 합작 후기도 정신없어서 또 죄송하고..

제야에 계신 코코님덜 저를 보고 용기내어 뭬니뭬니 활동해주세요!

구럼20000! 코코 만세! 코코 포레버!

• ALT ER LOVE (@kyrean0317)

안녕하세요, ALT ER LOVE입니다!

이렇게 운이 좋아서 금손분들 가득하신 합작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네요♥

주제가 새해라고 하시길래 고민하다가 죽 보고 싶었던 에박패밀리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뭔가 드라마틱한 건 이미 썰로 많이 썼으니 한 가족으로서 새해를 맞는 에박이가 보고 싶었어요. 쓰다 보니 이 둘은 역경을 딛고 서로를 만나 자식까지 봤으니 서로가 더 소중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깊이 들었네요

짧게나마 쓰면서 느낀 점은 아무리 픽을 잘 쓰려고 해봐도 원작에 못 미치네요 엉엉ㅠㅠ 원작에서 달달하고 애틋하고 예쁘고 귀엽고 잘생기고 섹시하고 다 해먹어서 이건 뭐 2차 창작자가 할 일이 없어요ㅋㅋㅋㅠㅠ

썰은 많이 써봤지만 픽을 쓰는 건 처음이라 아무래도 많이 부족해요ㅠㅠ 그래도 에박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하늘을 뚫을 기세이니 감안하시고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hane (@Ksy_shane)

• jydoodles(@jydoodles_film)

작년 새해그림으로는 파티와 카운트다운하는 에박을 그렸었는데,

올해는 오슬로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트론하임에서 둘만의 새해를 맞는 에박이들을 상상해보았습니다.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변하지 않은 두 사람의 생활에 어두운 새벽보다 빛이 다 든 느즈막한 아침을요.

같이 달릴 수 있는 코코님들이 계셔서 늘 즐겁고 외롭지 않게 풍성하게 덕질할 수 있네요.

합작 진행해주신 치마님께도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낭만(@feat_roman)

우선 합작을 열어주신 치마님 정말 감사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새해를 맞이하는 에박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어요. 금손님들 사이에서 정말 부끄러운 글이 되겠지만 읽으시면서 미소 지으셨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원작이 다 해서 정말 정말 저의 상상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흑흑..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에박이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단 말 전하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에박 가득한 한 해 되세요~ 에박 사랑을 해라,, 많이 해라~!

• 유하(@uha3695)

21일 간의 이삭과 에반 AU 플롯을 짜면서 담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장황하고 길게 늘어놓기만 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막판에 시시각각 클립을 인용하려고 끙끙대긴 했는데 어설프게 넣어버렸네요 ㅠㅜ

모쪼록 단 한 분이라도 이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캄 합작으로 12월 남은 기간들을 바삐 보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참여할 수 있게 말을 걸어주신 초록치마님 너무 감사드리고

코코님들 우리 2018년에는 블루퍼도 얻어냈으니 2019년에는 시즌5 길만 걸어요 ♥

• elli (@elli_ssssss)

• SKKAMM(@2121skamevak)

꼬박 1년을 넘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블루퍼까지 손에 넣었으나 보고나니 왠지 더 공허해지고 그립고 그만큼 더 스캄의 빈자리가 아쉽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 허전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보고자 언젠가 스캄과 이삭&에반이 다시 돌아올 그 날을 기다리며 새해맞이 SKAM st 애니메이션 클립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트론헤임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을 에박이들의 시시각각이 너무 궁금하고 그립고 보고싶고,, 잘 지내고있겠죠? ㅠㅡㅠ 코세그루빠 코리아의 합작에 참여하게되어 정말 영광이구요! 늘 하는 생각이지만 이 척박한 상황속에서도 계속 덕질을 이어갈 수 있는 건 다 코코분들 덕분입니다. 새삼스럽지만 아직까지 그래도 많은 분들이 자리 지켜주고 계셔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스캄이 다시 돌아올 때 까지 이렇게 다같이 쭉 존버하기로해요..✩ 코코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율리 성님이 지쳐서 두 손 두 발 다 들 때 까지! 오슬로에서 정모하는 그 날 까지! 우리 오래오래 스캄해요♡